[쿠키 연예] 지난 2007년 SBS 예능프로그램 ‘진실게임’에서 얼굴을 알린 뒤 ‘한예슬 닮은 꼴’로 유명세를 치른 쇼핑몰 CEO 윤선경이 가수에 도전한다.

윤선경은 오는 8월 중 디지털 싱글곡 발표를 목표로 현재 홍대 실력파 연주자들과 함께 녹음 작업 중이다. 프로듀서는 가수 윤미래, 서문탁 등의 공연에 다수 참여한 적이 있는 이대성 씨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선경 측은 “현재 연예기획사에서 러브콜이 들어와 논의 중이기는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며 “우선은 디지털 싱글 발표 후 공연과 방송을 통해 노래를 알릴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말랑말랑한 팝 느낌의 곡을 준비하고 있다는 윤선경은 대전에 위치한 쇼핑몰에서 CEO로 일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 홍대를 찾아 연습하고 있으며, 이달 내 최종 녹음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