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 데뷔한 배우 우리, 10년 만에 첫 예능 출연

열두 살 데뷔한 배우 우리, 10년 만에 첫 예능 출연

기사승인 2011-07-26 11:10:00

[쿠키 연예] ‘신비소녀’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배우 우리가 SBS ‘강심장’을 통해
데뷔 10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열두 살 어린 나이에 ‘보그걸’ 모델로 데뷔한 우리는 10년 동안 ‘신비소녀’ 캐릭터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겉모습은 차갑지만 내면은 여린 ‘연습벌레 퀸카’ 한희주 역을 맡아 박신혜의 라이벌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우리는 ‘강심장’ 녹화에서 ‘신비소녀’ 캐릭터로 인해 어려웠던 사연과 각종 에피소드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냈다. 게다가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와 더불어 독하기로 소문난 ‘강심장’ 녹화 현장에서 우리는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로부터 ‘진짜 첫 예능 출연이냐’는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우리뿐 아니라 택연, 에프엑스 크리스탈 등 아이돌 스타와 김병만, 이규혁 등 ‘키스 앤 크라이’ 출연진이 입담을 풀어낼 ‘강심장’은 26일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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