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설경구-송윤아 부부가 3일 밤 서울 모 호텔에서 아들의 돌잔치를 진행한다.
설경구와 송윤아는 돌잔치를 위해 소속사 직원들에게 부탁하지 않고 직접 준비했으며, 지인들 초대 역시 직접 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돌잔치에 참여하는 영화계 인사가 누구냐는 것이다. 영화계 관계자들은 ‘공공의 적’의 강우석 감독을 비롯해 ‘해운대’ 윤제균 감독과 배우들, 그리고 현재 촬영 중인 재난영화 ‘타워’의 배우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했다.
때문에 “조촐한 자리”라는 소속사 관계자의 말과는 달리 설경구-송윤아 부부의 돌잔치는 또 하나의 ‘별들의 모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설경구와 송윤아는 지난 2009년 5월 28일 결혼식으로 올렸으며, 지난해 8월 3일 득남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