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밤, 레이싱모델과 수퍼모델이 한판 붙는다

토요일밤, 레이싱모델과 수퍼모델이 한판 붙는다

기사승인 2011-08-04 16:05:00

[쿠키 연예] 늘씬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두 편이 토요일밤 맞붙는다.

13일 토요일 밤 12시에 첫 방송되는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2’(이하 ‘레이싱퀸’)이 1시간 전인 11시에 방송되는 ‘도전! 수퍼모델 KOREA2’(이하 ‘도수코’)에게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레이싱퀸’은 대한민국 최고의 레이싱 모델을 찾겠다는 기획하에 만들어진 프로그램 지난 시즌1 때는 임지혜, 이연아, 김민지, 전유헌, 류지혜 등이 출연했었다. 이번 시즌2에서는 5부작이 늘어난 12부작으로 호란 대신 최여진이 MC로 나서서 최종 15인의 후보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낼 예정이다.

앞서 방송 4회 만에 2034 여성 최고 시청률 2.08%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도수코’는 모델 지망생의 치열한 경쟁을 담고 있다. 10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후보자들은 화려한 패션 뿐 아니라 잡지 화보촬영, 뮤직비디오 연기 등 다양한 미션을 소화해 내고 있으며, 매 회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휘어잡고 있다.

XTM 담당자는 “여성 도전자들의 열정과 끼 넘치는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토요일 밤을 장악하고 있다”며 “기상천외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도전자들의 치열한 경쟁과 도전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