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소속사 “이혁, 당황해하며 힘들어하고 있다”

노라조 소속사 “이혁, 당황해하며 힘들어하고 있다”

기사승인 2011-08-04 20:12:00

[쿠키 연예] 스틸하트의 마티예비치와 ‘쉬즈 곤’(She''s Gone) 듀엣곡을 부르기로 했다가, 어이없이 무산이 된 노라조 멤버 이혁이 현재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라조 소속사 관계자는 “원래 듀엣곡을 부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가, 기자회견 현장에서 무산이 되는 것을 본 이혁이 현재 당황해하며 힘들어 하고 있다”며 이혁의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분명 3주 전에 소리바다 측으로부터 마티예비치와 듀엣곡을 부르는 것으로 전해 들었고, 그런 상황에서 기자회견장을 갔는데, 이런 일이 생길지 몰랐다”며 황당해 하며, 현재 소리바다 관계자와 조율 중임을 알렸다.

앞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노라조와 스틸하트 마티예비치의 ‘쉬즈 곤’듀엣곡 프로젝트 기자회견이 열렸다. 하지만 마티예비치는 이혁과의 듀엣곡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주장했고, 현장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된 이혁과 취재진 역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