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실력파 보컬 R&B 듀오 디셈버와 여성 보컬리스트 제이세라가 신인 가수 아이린, 윤미와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CS Numbers’의 타이틀곡 ‘가슴으로 운다’가 온라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10일 자정에 발표한 ‘CS Nembers’의 타이틀곡 ‘가슴으로 운다’는 발표 한 시간만에 싸이월드 실시간 인기차트 3위로 진입했다. 1시간 단위로 집계되는 온라인 음원 차트 속성상 발표와 동시에 상위권에 포진한 것이다.

게다가 ‘나는 가수다’ ‘무한도전 가요제’등 MBC 예능프로그램 음원과 연예기획사 빅3의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발라드 보컬 그룹으로 외로이 낸 성적표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소속사 CS해피엔터테인먼트 & 캐슬제이엔터프라이즈는 “이번에 디셈버와 제이세라와 신인가수 아이린과 윤미 참여한 ‘CS Number’ 는 KCM , 지아 등을 발굴하여 일약 발라드 가수로서 가요계 정상을 만든 제작진이 ‘배운게 사랑이라’
‘별이될게’ ‘세상에 소리쳐’등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오성훈과 함께 손을 잡고 올 봄부터 작업을 하여 만든 앨범이다”이라며 “음악 작업 당시 무려 30여회가 넘는 곡 수정을 하며 , 심혈을 기울려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그룹 ‘CS Numbers’ 은 12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