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멤버 이유애린의 비키니 사진 유출로 곤혹을 치른 걸 그룹 나인뮤지스 측이 공식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선정성 논란 차단에 나섰다.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는 12일 자정 미투데이를 통해 영화 ‘스튜디오 54’를 모티브로 한 멤버 7명의 개인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원래 스타제국은 16일 2차 재킷과 티저 영상을 발표하려 했으나, 이유애린의 재킷 비하인드 컷이 유출되면서 선정성 논란이 일지 이를 불식시키고자 앞당겨 공개한 것이다.
스타제국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본격적으로 ''실력파''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는데 선정성 논란이 불거져 안타깝다. 논란을 잠식싵키기 위해서 멤버 개인 컷 공개가 시급했다”며 “완성도 높은 음악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꽉 찬 무대를 보여드릴 예정이다. 재킷에서 미처 담지 못한 다른 콘셉트의 7-80년대 뉴욕복고 스타일을 매 무대마다 온 몸으로 느끼실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나인뮤지스는 남은 단체 컷과 2차 티저 영상을 예정대로 오는 16일 공개하고 18일 디지털 싱글 ‘Figaro’를 발표 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