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최근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출연 중인 배우 이동욱이 광복절을 맞아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이동욱은 15일 새벽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대한민국 만세!”라며 “자꾸 독도 가지고 열받게…. 오늘은 광복절!”이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일본 자민당 의원들의 울릉도 방문 파문 등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에 온 국민들이 분노를 느끼는 가운데 이 같은 이동욱의 발언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애국심도 국보급” “함께 독도를 지키자” “한류 팬도 많이 둔 배우 있는 입장에서 쉽지 않은 발언이었을텐데 너무 멋있다”는 등의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동욱은 지난 6월 군 제대 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김선아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