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지나의 신곡 ‘바나나’가 MBC에서 선정성을 이유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지만, 이에 대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재심의는 넣지 않기로 했다.

지나가 직접 작사한 것으로 알려진 ‘바나나’는 MBC만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을 뿐, KBS와 SBS는 심의를 통과했다. 이 때문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사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어디가 문제가 있는지는 자세히 알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재심의를 넣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나는 23일 미니앨범 타이틀 곡 ‘탑걸(Top Girl)’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