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임재범이 드라마 OST에 이어 영화 주제곡까지 참여해 영역을 넓힌다.
임재범은 곽경택 감독의 영화 ‘통증’에서 동명의 주제가 ‘통증’을 부르며 영화 속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노래로서 전달할 예정이다.
임재범 측 관계자는 “이번 영화의 투자와 제작을 맡고 있는 ㈜트로피엔터테인먼트의 최준영 대표와 임재범은 지금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재범의 히트곡 ‘비상’의 작곡가와 가수로 맺어진 끈끈한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는 올 추석 최고 기대작 영화 `통증`의 영화제작자와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로 다시 만나 또한번 서로에게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권상우)과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 동현(정려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 이번 영화는 강풀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오는 9월 8일 개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