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예당컴퍼니(이하 예당)는 지난 20일 임재범을 폭행 등의 혐의로 고소한 A씨가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9일 임재범은 수원공연을 하루 앞두고 예당빌딩 지하 녹음실에서 모니터 및 노래연습을 하던 중 녹음실 옆 종합편집실에서 생방송 편집을 진행하던 예당컴퍼니의 협력사 직원 A씨와 언쟁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고소인 A씨와 임재범은 상호 오해를 풀고 A씨는 고소를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전국공연 때문에 배치된 임재범 씨를 수행하는 경호원들이 경호 하는 과정에서 다소의 마찰이 있었던 것 같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임재범 씨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어린 친구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어린 친구가 혼자 힘들어 하고 있는지를 세심하게 알고 있지 못하고 있었던 점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
또한 임재범 씨는 이번 일로 팬들에게 심려를 끼친 부분도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공인으로써 좀 더 행동에 조심하겠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