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 메이비, 데뷔 후 최초로 섹시 콘셉트에 도전

‘청순’ 메이비, 데뷔 후 최초로 섹시 콘셉트에 도전

기사승인 2011-08-24 18:19:00

[쿠키 연예] 청순 가련의 대명사 가수 겸 연기자 메이비 (본명 김은지)가 남성 월간 잡지 맥심(MAXIM)의 9월호 표지 모델로 낙점돼 데뷔 이래 처음으로 파격 화보에 도전했다.

최근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메이비는 오는 9월 중순, 가수로써의 컴백을 앞두고 맥심 화보를 통해 색다른 이미지로의 변신을 꾀했다.

메이비는 이번 화보에서 청순함과 신비로운 이미지를 섹시 콘셉트와 적절히 조화시켜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냈으며, 탄탄히 다져진 표정 연기와 대담한 포즈 또한 기존 메이비 이미지의 고정관념을 깨뜨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맥심 관계자는 “메이비는 포즈나 카메라를 바라보는 표정, 시선들이 굉장히 노련하다. 추석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9월호는 메이비의 아름다운 컷들이 많아 표지를 고르기 어려울 정도” 라고 밝혔다.

메이비 소속사 관계자는 “근 3년만의 본격적인 가수로의 활동을 앞두고,이번 화보를 통해 메이비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 했다. 9월 중순 활동을 앞두고 있는 음악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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