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K’ 시청률 1.14%…한그루 연기력 호평

‘소녀K’ 시청률 1.14%…한그루 연기력 호평

기사승인 2011-08-28 13:22:00

[쿠키 연예] 채널CGV 3부작 TV영화 ‘소녀K’가 첫 방송에서 시청률과 배우들의 연기력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28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자정에 방송된
‘소녀K’ 첫 회는 평균 1.14%, 최고 시청률 2.18%를 기록했다. 19금 등급에 자정 방송이었다는 점, 그리고 신예와 조연 배우들이 대거 등장했다는 점을 고려하며 합격점을 받았다고 평가해도 무난하다.

첫 회에서는 우연히 총기사건에 휘말리면서 위험에 빠지게 된 차연진(한그루)이 유성호(김정태)와 함께 납치된 엄마(전미선)를 구하기 악당과 맞서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첫 연기에 도전한 한그루는 360도 공중발차기, 점프 니킥 등 고난도 액션은 물론 2층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해냈으며, 내면 연기도 안정적으로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2회는 9월 2일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