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주최 측은 올해 컨퍼런스 주제를 ‘일터가 곧 배움터’로 정하고, 일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현장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기업과 정부 및 공공기관의 인적자원 개발 관계자들에게 국내외 선진 기업과 조직의 인적자원 개발 동향과 사례, 최신 연구성과를 제공하고 상호 교류의 기회도 마련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송영중 이사장은 “인적자원 개발 컨퍼런스는 세계 최고의 인적자원 개발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직접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하면서 배우는 현장의 우수사례에 대한 공감대가 중소기업 등 다양한 조직으로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정하고 미래 직업박람회(9월 21∼23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