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윤민수 “인순이 선생님은 교과서 같은 분”

‘나가수’ 윤민수 “인순이 선생님은 교과서 같은 분”

기사승인 2011-09-12 11:43:00

[쿠키 연예]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막내 윤민수가 대선배 인순이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나가수’에서는 90년대 명곡부르기라는 주제로 6라운드 2차 경연이 펼쳐진 가운데, 윤민수는 인순이의 미션곡인 ‘서른 즈음에’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

윤민수는 “어떻게 노래를 그렇게 부르실 수 있는지 모르겠다. 듣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다”며 “인순이 선생님은 교과서 같으신 분이다”고 말했다.

윤민수는 이번 경연에서 자신의 미션곡인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통해 5위를 차지했으며, 자우림이 ‘재즈카페’로 1위에 오른 가운데, 김조한은 ‘아름다운 이별’을 불렀지만, 가사를 실수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7위를 해 탈락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관련기사] 김조한 ‘나는 가수다’ 링거투혼 불구 7위 탈락…아름다운 이별

[관련기사] 자우림 ‘나는 가수다’ 1위…짜릿한 역전승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