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멀티플렉스 극장 롯데시네마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게릴라성 이벤트인 ‘미친’(ME親) 프로모션을 런칭했다.
‘미친’은 상상을 뛰어넘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와 동시에 ‘나(ME)와 친근(親)하다’ 라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연말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미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미친’ 이벤트의 시작은 ‘미친 관람권’으로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지난 9일부터 선착순으로 영화 관람권 5만 장을 2천 원에 판매했다.
두 번째 이벤트는 ‘미친 삼총사 콤보’다. 이 이벤트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롯데시네마 영화관 매점에서 삼총사 콤보(팝콘+탄산음료 2개)를 2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전용 부스에서 당일 날짜 영화 티켓을 제시하면 ‘미친 삼총사 콤보’ 교환권을 받을 수 있으며 매점에 교환권을 제시하고 결제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5만 개 선착순 판매하고 행사기간 내 조기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단 성서, 서귀포, 누리꿈관은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이어 오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는 ‘미친 선물’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시네마는 “연말까지 “미친 빼빼로”, “미친 산타” 이벤트가 예정 돼 있어 지속적으로 푸짐한 경품들이 쏟아질 것”이라며 ”매달 긴장을 늦출 수 없도록 엄청난 선물과 혜택이 주어지므로 이벤트가 진행되는 일정을 잘 체크해서 영화관에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시네마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