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동안 DJ, 연기자로 활동했던 가수 메이비가 3년 만에 컴백한다.
메이비는 오는 22일 디지털 싱글 ‘굿바이 발렌타인’(Good bye Valentine)으로 컴백, 지난 2008년 디지털 싱글 ‘라이야’ 이후 3년 만에 팬들 앞에 서게 된다.
메이비는 그동안 작사가와 가수 뿐 아니라, 연기자, DJ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었다. 때문에 오랜만에 본업인 가수로 복귀를 앞두고 몇 달간 연습에 몰두했으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종종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메이비가 직접 구상한 ‘굿바이 발렌타인’ 의 주 콘셉트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를 연상 시키는 안무와 무대 연출에 힘을 쏟고 있으며, 재킷 사진 또한 기존의 메이비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며 색다르게 변한 모습이 담겨질 예정이다.
메이비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냈으며, 라이브 무대 연습에 한창이다. 대중들 앞에서 라이브 무대를 갖는 건, 2집 이후 약 4년만이라 열의가 강하다” 며 “기존 메이비가 보여 주었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무대를 선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싱글 ‘굿바이 발렌타인‘은
메이비와 함께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히트 작곡가 김건우가 곡을 쓰고 메이비가 직접 가삿말을 붙였다. 기존 발라드 위주의 곡이 아닌 빠른 템포와 강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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