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기아자동차는 19일부터 신형 ‘프라이드’의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사전계약과 함께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프라이드-독도 이벤트’도 시작된다(사진).
기아차는 우선 사전계약 고객 중 50명을 추첨, 2인 독도 여행비로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23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에 신형 프라이드와 독도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4인 가족 독도여행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5명), 10만원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20명), 커피 기프티콘(500명) 등 총 525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자부심인 ‘프라이드’를 알리고, 대한민국의 자부심인 ‘독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이번 프라이드-독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우수한 성능과 상품성으로 무장한 신형 프라이드가 소형차 시장에서 기아차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28일 출시될 신형 프라이드는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한 역동적 스타일과 함께 6개의 에어백, 경사로 밀림방지장치,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갖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