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net 대국민오디션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3’) 제작진의 편집을 강하게 비판하며 숙소를 무단이탈한 예리밴드가 이번 사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예리밴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7일 숙소를 무단이탈한 예리밴드는 19일 오후 서울 홍대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예리밴드는 숙소를 무단이탈하게 된 배경과 ‘슈스케3’ 제작진의 편집 방식, 그리고 이로 인해 심적인 고통을 받은 자신들의 심경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예리밴드 리더 한승오는 18일 자신들의 팬 카페에 숙소 무단이탈 사실을 밝히며, ‘슈스케3’ 제작진의 ‘악마의 편집’으로 인해 자신들의 음악인생이 한순간에 쓰레기로 전락했다며 억울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사진=Mnet(사진 오른쪽이 예리밴드)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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