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슈퍼주이너 전 멤버 한경의 법률대리인이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송을 마무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경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한결한울은 27일 오전 SM엔터테인먼트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평지성과 공동명의 보도자료를 통해 “한경과 주식회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서울고등법원 2011나13014호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에 대하여 상호간에 원만히 합의, 한경이 소취하서를 제출하여 위 소송을 종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경은 당분간 지금과 같이 중국에서 활동할 것”이라며 “한국에서의 활동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또 “양 당사자 사이의 합의에 따라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5일 서울고법 민사19부(부장판사 고의영)에 따르면 한경의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지성이 지난 21일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청구소송 취하서를 제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