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비키 “中서 비자분실, 잊지 못할 기억될 것”(인터뷰)

달샤벳 비키 “中서 비자분실, 잊지 못할 기억될 것”(인터뷰)

기사승인 2011-09-27 11:56:01

[쿠키 연예] 중국에서 비자를 분실해 일주일간 귀국하지 못한 걸 그룹 달샤벳의 맏언니 비키가 “잊지 못할 기억”이라고 털어놨다.

현재 공항으로 이동 중인 비키는 쿠키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비자를 분실했을 당시에는 앞이 캄캄했고 어찌할 줄 몰랐지만, 이내 받아들이고 멤버들과 유쾌하게 지냈다”며 “소속사와 현지 관계자들의 배려 때문에 힘들지는 않았지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달샤벳은 지난 18일~19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 홍면에서 열린 ‘2011 홍면 국제 패션쇼 패션 페스티벌’에 초청돼 공연을 펼쳤지만, 20일 귀국길에 스태프의 실수로 비자 서류를 분실, 일주일간 중국에 더 머물렀다.

비키는 “멤버들의 상태를 다들 괜찮다. 단지 지난주에 출연하기로 한 방송 스케줄을 소화해 내지 못해 안타깝고 미안할 따름”이라며 “한국에 없는 동안 걱정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달샤벳은 현지 시간 12시 30분경 중국 공항을 떠나 27일 저녁부터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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