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슈퍼주니어가 군 입대한 김희철 대신 김장훈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지난 27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김장훈과 김희철의 듀엣곡 ‘이별 참 나답다’는 공개되자마자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녹음 후 김희철이 바로 군 입대를 해, 김장훈과의 활동은 하지 못하는 상황. 이에 슈퍼주니어가 본격 지원에 나섰고, 연습실에서 틈틈이 김장훈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30일 KBS 2TV ‘뮤직뱅크’와 10월 1일 MBC ‘음악중심’ 출연이 확정된 김장훈과 함께 호흡을 맞출 선발 멤버로는 메인보컬에 예성, 래퍼에 은혁, 춤은 신동이 참여한다.

한편 전날인 29일 김희철은 훈련소를 퇴소, 강동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 생활을 하게 된다. 때문에 이날 슈퍼주니어와 김장훈의 듀엣 무대를 볼 수 있게 됐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1일 훈련소 입소 전날 녹음을 완성하고 자신의 트위터에 “장훈 형이 내게 20대의 마지막 선물을 줬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