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디 강윤, 대전 홈 마지막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블레이디 강윤, 대전 홈 마지막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기사승인 2011-09-28 12:21:00

[쿠키 연예] 걸 그룹 블레이디의 강윤(사진 왼쪽)이 한화 이글스 2011년 시즌 대전 마지막 홈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강윤은 28일 오후 6시 30분 대전 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 대 LG트윈스 경기 시구를 맡았다. 이날 경기는 한화 류현진과 LG 주키츠가 선발로 나와 빅매치가 예상된다.

블레이디 소속사 에스와이식스는 “시구 요청을 받고 블레이디 멤버 중 시구자를 선발하는데 많은 고민을 했다. 멤버 모두가 야구를 좋아하기 때문”이라며 “그 중 연습시간에도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가지고 있는 강윤을 선택했다. 아마 긴 팔 때문에 여자 연예인 시구자 중 제일 빠른 공을 던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블레이디는 대전 구장에서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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