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서울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영화관 씨네시티 건물이 오는 10월 9일에 복합문화공간 CGV청담씨네시티(이하 CGV청담)로 재탄생된다.

CJ CGV는 4일 “CGV청담은 프리미엄 영화관을 포함해 공연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멀티 스튜디오, 패션 팝업 스토어, 감각적인 까페와 레스토랑 등을 한데 모아 라이프스타일 몰링을 선사하는 컬쳐플렉스이자, CJ의 대표 브랜드인 CGV, 비비고, 뚜레쥬르, 투썸커피, 더 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 Mnet, 퍼스트룩이 집결된 강남의CJ 아이콘 타워”라고 밝혔다.

CGV청담은 오픈 기념으로 강남구가 후원하는 ‘강남 한류 페스티발’에 참여해 ‘한류스타 한국영화 기획전’을 기획, 10월 9일-10일 양일간 ‘아저씨’, ‘놈놈놈’, ‘포화 속으로’, ‘써니’, ‘즐거운 인생’, ‘김종욱 찾기’ 등을 무료로 상영한다.

CGV 복합화사업팀 이은선 팀장은 “강남의 주요 거점에CJ의 대표적 브랜드들을 한자리에 모은 CGV청담씨네시티는 기존의 상영관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특화관을 포함해 F&B, 쇼핑, 파티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컬쳐플렉스”라며 “문화적 감성을 담은 가장 트렌디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앞으로 강남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