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신인 걸 그룹 에이프릴키스(APRILKISS)가 군심(軍心) 잡기에 나섰다.
데뷔 타이틀곡 ‘헬로 버스’(HELLO BUS)로 활동 중인 에이프릴키스는 국군방송 라디오(FM 96.7MHZ)의 ‘위문열차’와 ‘프리웨이’(Free Way)에 연이어 출연한다.
우선 8일 에이프릴키스는 연예사병 이준기와 방송인 윤성경이 진행하는 국군방송 ‘위문열차’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보여준 이후, 9일에는 연예사병 미쓰라 진과 김지석이 진행하는 ‘프리웨이’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보여줄 예정이다.
에이프릴키스가 군 장병 앞에 서는 것은 처음이다. 에이프릴키스 멤버들은 “항상 나라를 위해 애쓰는 군인 분들께 이번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멤버들 중에도 군인을 동생으로 두고 있는 멤버가 있어서 이번 공연이 더 반갑고, 뜻 깊다. 앞으로 군인 분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