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합창단 프로젝트 청춘 합창단의 합창곡인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의 디지털 음원이 오는 10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남격’에서 지휘를 맡았던 김태원 소속사 부활엔터테인먼트는 “‘청춘합창단’의 방영이 회를 거듭할수록 방송을 본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음원 공개 요청이 쇄도해 음원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는 부활의 리더 김태원 작사, 작곡했고, 우효원이 편곡한 곡으로 인생을 담은 서정적인 가사와 함께 부드러운 선율이 아름다운 곡이다.

부활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잘 알려진 대로 녹음실의 악마로 불려지는 부활의 리더 김태원은 청춘 합창단 녹음에서도 예외는 없었다. 52세부터 최고령자 85세의 노강진 할머니가 포함된 청춘 합창단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김태원의 지휘 하에 녹음을 수없이 반복하였으나, 어느 누구 하나 지치지 않고 최상의 소리를 만들어 냈다”고 전했다.

‘청춘합창단’은 지난 9월 24일에 열린 KBS 전국민 합창 대축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그리고 이번 합창곡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의 음원 수익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부활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