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민망한 섹시 춤 플짤…네티즌 ‘움찔’

강민경 민망한 섹시 춤 플짤…네티즌 ‘움찔’

기사승인 2011-11-20 15:50:01

[쿠키 연예] 인기 절정의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21)이 콘서트장에서 야한 춤을 추는 모습을 담은 플래시 파일(일명 플짤)이 인터넷에 올라 논란을 낳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아무리 콘서트장이지만 지나치게 야하다”며 눈살을 찌푸리고 있지만 “지상파 방송 화면도 아니고 콘서트 장을 찾은 팬을 위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팬서비스”라는 옹호 의견도 만만치 않다.

20일 인터넷 유명 커뮤니티 등에는 ‘강민경 민망한 춤, 와우∼’라는 제목의 글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글에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검은색 부츠를 신은 강민경이 무대 바닥에 기마자세로 엎드린 뒤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허리를 위아래로 격정적으로 흔드는 장면이 담긴 플짤이 첨부돼 있다. 플짤 마지막에는 특히 강민경이 기마자세에서 머리만 앞으로 숙이면서 그녀의 하반신이 아슬아슬하게 드러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지난해 말 열린 다비치 콘서트장을 찾은 팬이 동영상을 촬영한 뒤 문제의 장면만 따로 플짤로 제작해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워낙 파격적인 모습을 담아서인지 플짤은 삽시간에 인터넷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평소 폭발적인 가창력과 늘씬한 외모, 청순한 마스크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민경의 파격적인 춤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아무리 콘서트장이라지만 저렇게 야한 춤을 추다니 보기에 민망하다”며 혀를 차고 있다. 하지만 “강민경에게 저런 매력이 있다니 새롭다. 평소 지상파 방송에서 볼 수 없는 강민경의 또 다른 모습, 멋있다”거나 “콘서트 장을 찾으면 저런 모습을 또 볼 수 있나요? 저 올해 무조건 다비치 콘서트장에 가야겠네요”라는 응원글도 눈에 많이 띄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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