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측은 “결함 원인은 엔진의 동력을 발전기와 파워핸들에 전달하는 풀리의 불량으로 발전이 되지 않거나 핸들이 갑자기 무거워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은 2004년 6월 1일부터 2005년 3월 31일 사이 제작돼 수입·판매된 ES330 2683대와 RX330 674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8일부터 한국토요타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 전 이미 비용을 지불하고 결함 내용을 수리한 자동차 소유자는 한국토요타 서비스센터에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