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개인보안 서비스 ‘아이나비Safe’ 출시

팅크웨어, 개인보안 서비스 ‘아이나비Safe’ 출시

기사승인 2011-12-05 10:04:01

[쿠키 생활] 팅크웨어는 5일 아동을 주요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개인보안 서비스 ‘아이나비Safe(세이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팅크웨어 측은 “아이나비Safe는 위치와 영상(사진 및 동영상) 정보를 결합해 전용 단말기를 소지한 사람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위급상황 시 SOS버튼을 누르거나 원격제어를 통해 보안전문업체 KT텔레캅에서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나비Safe 전용 단말기는 GPS와 전국망 WCDMA 기반의 이동통신기지국을 통해 수집된 위치값을 측정해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단말기 전면에는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단말기 전방 영상정보를 함께 제공, 보다 정확하게 피보호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아이나비Safe 전용 단말기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4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말기는 축구공, 막대사탕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한 목걸이 형태로 출시된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부가세 별도).

팅크웨어는 또 아이나비Safe의 월별 요금제를 사용자에 맞게 다양화할 예정이다. 요금제는 슬림 9900원(위치조회 50건), 베이직 1만4900원(위치조회 100건, 긴급출동 연 2회), 보험제휴 1만7900원(위치조회 100건, 긴급출동 연 2회, 단말기 분실 및 파손 배상, 어린이상해보험) 등이 있다(부가세 별도).

한편 팅크웨어는 이달 아이나비Safe 구매고객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하고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Safe 전용 홈페이지(www.inavisaf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