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2012년 임진년을 맞아 배우 차태현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76년생 용띠 스타인 차태현은 자신의 해를 맞아 친필 메시지를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들 건강하시고, 올해는 돈도 많이 많이 버시길 바랄게요”라고 말했다. 간결한 메시지이지만 반듯하고 귀여운 글씨체가 눈길을 끈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촬영 중인 차태현은 이번이 첫 사극 도전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 최고의 도둑들이 금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인 얼음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작전을 그리는 작품으로,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차태현을 비롯 오지호와 민효린, 이채영 등이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