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방송인 황혜영이 남편 김경록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의 출마와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장을 밝혔다.
김경록 전 부대변인은 지난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으며 경기 안양 동안갑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정치인 남편이 황혜영을 이용하고 있다” “처음부터 이런 것을 노리고 결혼한 것 아니냐”를 댓글을 달았고, 이에 황혜영은 자신의 페이북을 통해 “제 결혼에 대해 온갖 억측과 루머들 귀 닫고 눈감으면 그만이라고 하지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네요. 전 제 남편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존경심을 갖고 결혼했고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다면 최선의 지지와 응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전 부대변인과 황혜영은 지난해, 연애 1년 만에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지난해 10월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장에서 트위터 인증샷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