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소니뮤직 본사가 홈페이지를 통해 휘트니 휴스턴의 사망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니뮤직은 휘트니 휴스턴의 레이블이었던 아리스트(Arista Records)의 상위 레이블인 RCA 공식 홈페이지 (http://www.rcarecords.com/) 를 통해 “휘트니 휴스턴은 시대의 가수들에게 많은 영감이 되고 전 세계 수백만의 팬들에게 기쁨을 가져다준 시대의 아이콘이자 탁월한 재능을 지닌 아티스트였습니다. 그녀의 필적할 수 없는 아름답고 파워풀한 목소리는 음악 시장을 영원히 바꿔버렸으며,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불후의 명곡들을 남겼습니다”라며 휘트니 휴스턴의 생애 업적을 칭송했다.
이어 “아리스타 (Arista) 레코드 레이블과 함께 음악 일생을 살아온 그녀는 소니뮤직의 가장 중요한 식구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녀는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그녀의 딸을 비롯한 그녀의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휘트니 휴스턴은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되기 전날은 11일(현지 시각) 베버리 힐튼 호텔 4층에서 사망했으며, 아직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진=소니뮤직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