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아이돌 그룹 엑스파이브(X-5) 리더 건이 KBS 2TV ‘출발드림팀-굿바이 겨울 특집’으로 이뤄진 ‘커플드림팀’에서 최강 커플로 우승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커플드림팀’은 남녀 각 10명의 스타들이 모여 커플을 이뤄 5커플씩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쳤다.
이 날 경기는 두 팀으로 나누어 겨룬 대결에서 승자팀을 선정, 승자팀 중 ‘커플워터레슬링’을 통해 최강 커플을 선정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커플워터레슬링’은 스펀지 펀치를 착용하고 상대 커플 모두를 물로 빠트리면 승리를 거두는 게임으로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건-박은영 커플은 4강전에서 김동준-이파니 커플을 이기고 결승전에서 만난 서인국-전세홍 커플까지 단박에 이기며 최종 우승 커플이 되었다.
건은 초반 커플 결정전에서 장도연에게 퇴짜를 맞으며 곤혹을 치르기도 했지만, 박은영 아나운서와 커플이 된 후 찰떡 호흡으로 우승을 거두며 최강 커플로 선정됐다.
한편 엑스파이브는 후속곡 ‘미치는 꼴 볼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