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조영수 대신 오성훈과 호흡 맞춰 신곡 발표

숙희, 조영수 대신 오성훈과 호흡 맞춰 신곡 발표

기사승인 2012-02-20 11:34:01

[쿠키 연예] ‘조영수의 페르소나’라 불린 가수 숙희가 신곡 작업을 조영수 대신 새로운 파트너와 호흡을 맞춰 발표한다.

숙희는 데뷔곡 ‘원 러브’(One Love)를 비롯해 ‘바보가슴’ ‘가슴아 안돼’ ‘긴 사랑’ 등을 발표하며 지난 2년 동안 호흡을 맞추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왔던 조영수와 헤어지고, 디셈버의 ‘별이 될게’, 제이세라의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등의 발라드를 만들어 낸 오성훈과 신곡 작업을 진행했다.

오는 21일 발표하는 신곡 ‘남이 될까봐’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노랫말, 힙합비트가 조화를 이룬 랩 발라드 곡으로 실력파 여성 힙합듀오 미스에스 제이스가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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