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4인조 걸 그룹 제이큐티(JQT)가 3년 만에 해체됐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준비해 왔던 미국진출은 이번 해체로 인해 불투명해 질 전망이다.
JQT 소속사 G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JQT 멤버 중 민정, 가진, 지은은 계약이 만료되었고,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이들 세 멤버는 가수 이지훈의 소속사인 은총에벤에셀과 계약을 맺고 5인조 신인 걸 그룹 에스더원으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5년 정원관이 발굴한 아이써틴 멤버로 활동한 민정 가진 지은과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민선은 2009년 JQT로 데뷔했다. 이후 민선 대신 진경이 합류해 활동했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