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이소연 “연인 아닌 친구일 뿐” 열애설 부인

온주완-이소연 “연인 아닌 친구일 뿐” 열애설 부인

기사승인 2012-03-14 20:24:00

[쿠키 연예] 배우 온주완과 이소연 양 측이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임을 밝혔다.

온주완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방금 직접 본인에게 확인 전화를 했는데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작품에 같이 출연하면서 친해진 것은 사실이다”라며 “지금도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 다함께 봉사활동을 다니기도 하지만 친한 동료이자 친구일 뿐 연인은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소연 소속사 관계자 또한 통화에서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극구 부인했다.

14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SBS 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를 촬영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고, 드라마가 끝날 때쯤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현재 온주완은 tvN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 남자’에 출연 중이며 이소연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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