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살찐고양이(본명 김소영)가 신장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종합검진 결과에 따라 향후 활동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살찐고양이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치고 심한 복통을 호소해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
살찐고양이 소속사는 “손과 발, 얼굴 등 몸의 붓기가 빠지지 않고 피로감이 쌓여 정확한 진단과 가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입원을 결정했다”며 “종합검진 결과가 2~3일 내에 나오면, 향후 활동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주 활동 역시 불투명”이라며 일단은 살찐고양이의 건강이 우선임을 밝혔다.
살찐고양이는 지난 9일 세 번째 미니앨범 ‘꿈만 같아요’를 발표하고 활동해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