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의료기기 업체 씨앤씨케어(대표 최기훈)가 오는 4월 개인 허리운동 기구인 ‘S체어’를 국내 출시해 본격 시판에 나선다.
씨앤씨케어 측은 “S체어는 세계 최초 곡면 볼(Ball)방식의 구조체를 활용했으며, 반구형태 입체표면 위에서 다축 슬라이딩 방식으로 움직이는 3차원적 허리운동기구”라며 “볼 구조체를 통해 직선운동, 사선운동, 원운동, 나선운동 등 척추와 골반, 허리근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운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반구형 표면 위에서 미끄러지듯이 운동하기 때문에 누구나 안전하고 손쉽게 운동이 가능하다. 또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해 평상시에는 패션의자로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를 높였다. 이 제품은 20~30대 젊은 여성과 성장기 청소년, 노약자의 척추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최기훈 대표는 “S체어는 매일 20분씩 규칙적으로 운동할 경우, 척추 및 허리 관련 질환 예방과 통증완화에도 좋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구입해 운동할 수 있도록해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S체어는 국내외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디자인특허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CE인증을 준비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