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 집행부 확정… 부회장 2명 증가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 집행부 확정… 부회장 2명 증가

기사승인 2012-04-10 15:58:00
[쿠키 건강] 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올해부터 3년간 의사회를 이끌어 나갈 제32대 집행부 임원명단을 10일 확정했다.

제32대 집행부는 지난달 31일에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변경된 회칙에 따라 기존에 5명이던 부회장을 7명으로 증원해, 기존 집행부보다 부회장의 업무 수행범위가 세분화 될 계획이다.

이번 집행부에서는 구의사회 회장을 맡았던 강남구 이관우, 관악구 김숙희, 중랑구 박상호, 구로구 김교웅 회장을 부회장으로 임명해 구 의사회와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했다.

임수흠 회장은 “지난 3년간 제31대 집행부 부회장으로 진행해왔던 본회의 회무를 이번 새로운 32대 집행부와 함께 이끌며, 기존 업무에 연속성을 가지고 회무를 진행해 많은 분야에서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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