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IT]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에 또 디도스 공격이 발생했다.
선관위는 10일 밤 10시27분부터 11시20분까지 약 50여 분간 선관위 홈페이지와 투표소찾기 서비스를 대상으로 두 차례 디도스 공격이 있었다고 11일 발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10일 밤 10시27분부터 11시1분까지 34분간 선관위 홈페이지에 대해 디도스 공격이 있었고 11시2분부터 20분까지 18분간 내투표소찾기 서비스를 대상으로 2차 디도스 공격이 발생해 약 3분 정도 서비스가 지연됐다.
하지만 사이버대피소로 이동한 뒤에 즉시 정상화 돼 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선관위는 디도스 발생 즉시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국가사이버안전센터에도 디도스 공격상황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26일 재보궐선거 당일에도 선관위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을 받아 2시간여 동안 서비스 중단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
선관위는 10일 밤 10시27분부터 11시20분까지 약 50여 분간 선관위 홈페이지와 투표소찾기 서비스를 대상으로 두 차례 디도스 공격이 있었다고 11일 발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10일 밤 10시27분부터 11시1분까지 34분간 선관위 홈페이지에 대해 디도스 공격이 있었고 11시2분부터 20분까지 18분간 내투표소찾기 서비스를 대상으로 2차 디도스 공격이 발생해 약 3분 정도 서비스가 지연됐다.
하지만 사이버대피소로 이동한 뒤에 즉시 정상화 돼 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선관위는 디도스 발생 즉시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국가사이버안전센터에도 디도스 공격상황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26일 재보궐선거 당일에도 선관위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을 받아 2시간여 동안 서비스 중단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