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동국제약 마데카솔이 전국 600여 개 국립공원 구급함에 들어가고, 이달 21일에는 전국 7개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안전캠페인을 펼친다.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건강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19개 국립공원 600여 개의 구급함에 들어갈 마데카솔연고, 밴드케어 등 산행 시 응급 처치에 필요한 구급약품 9종을 후원한다.
특히, 마데카솔연고는 새살을 돋게 해주는 식물성분(센텔라아시아티카)이 함유되어 있어 딱지가 생기기 전후에 꾸준히 바르면 흉터 예방에 효과적이다. 주성분이 100% 식물성분이라 부작용도 거의 없어서, 최근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상처치료제이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 오전, ‘제7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캠페인’이 도봉산, 북한산, 설악산, 지리산 등 전국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진행된다. 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동국제약 OTC(일반의약품)본부 임직원들은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각 국립공원의 지도를 등산객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봄철 등산객이 부쩍 늘어나는 요즘 안전산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국립공원 구급함에 마데카솔과 구급용품을 후원했다”며, “이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산행안전캠페인에서 배포할 국립공원지도에도 구급함이 설치되어 있는 위치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은 2009년부터 매년 봄·가을 산행안전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매년 봄에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과 연말에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송년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도 전국 250여 개 보육원 구급함 후원, 리틀야구연맹 구급함 후원, 리틀야구 국가대표팀 야구용품 및 구급함 후원 등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