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위한 빵을 나눠요’…재능기부 자선 콘서트 개최

‘생명을 위한 빵을 나눠요’…재능기부 자선 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12-04-17 15:51:00

[쿠키 연예] 재능기부 자선 콘서트 ‘나눔’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이태원동 용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유영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 공연에는 가수 장혜진과 김종서, 팝페라 가수 스텔라와 우나(Una), ‘슈퍼스타K’ 출신 서인국과 밴드 내귀에 도청장치, 먼데이키즈 등이 무대를 빛낸다.

또한 토미기타&블루밍필드와 맹유나, 클랩과 감성보컬 엠씨더맥스, 그룹 FIX 외에도 다수의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이 다수 출동한다. 이치현은 초대가수로 출연해 3일 동안 노래와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콘서트는 ''생명을 위한 빵을 나눈다''는 취지로 설립된 NGO 단체인 자선 구호단체 브레드 미니스트리스(대표 최낙규)에서 주최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는 재능나눔이라는 주제로 SNS상에서 교류를 나누면서 섭외가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콘서트 관계자는 “재능기부와 나눔이라는 주제로 SNS를 통한 새로운 기부문화의 트랜드를 통해 자선과 나눔을 실천하려는 움직임이 이 공연 외에도 SNS상에서 여러 곳이 준비 중인데, 이런 새로운 시도와 취지가 새로운 공연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빵 나눔에 기부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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