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십 영어 경연대회 개최

글로벌 리더십 영어 경연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2-04-20 21:10:00
[쿠키 생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대표: 제임스 김)와 니어재단(이사장: 정덕구), 미래희망기구(이사장: 정진환)가 공동 주최하고, UN협회 세계연맹(WFUNA 회장: 박수길),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등이 후원하는 '글로벌 리더십 영어 경연대회'가 1일 개최, 예선이 치뤄지고 있다.

“UN의 새천년 개발계획 8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국제개발 및 원조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국제적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그 해결방안을 연구함으로써 바람직한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학생들의 IT 월드컵인 이매진 컵을 통해 세계의 난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오는 7월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하는 '이매진 컵 2012 월드 파이널'의 테마를 “상상하라! IT가 세상의 난제를 해결하는 그 순간을”로 정하고 있어 이번 대회의 주제와 취지를 함께 공유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의 빈곤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범세계적 약속인 UN의 새천년 개발계획과 관련하여 청소년들의 이해와 참여를 촉구하는 다양한 캠페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UN협회 세 계연맹이 이번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어 이번 대회가 갖는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영어 논술과 말하기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대회는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36일간 온라인 예선을 거쳐, 5월 26~27일에 서울대학교에서 현장 본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총 4000만 원의 장학금과 UN본부 방문, 호주 시드니 '이매진 컵 2012 월드 파이널' 참관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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