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다영, SNS 서비스 해킹 당해

배우 주다영, SNS 서비스 해킹 당해

기사승인 2012-04-22 15:01:00

[쿠키 연예]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출연 중인 배우 주다영이 자신이 이용하는 SNS 서비스인 미투데이가 해킹을 당했다고 전했다.

주다영은 2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리 팬 분들 많이 놀라셨죠. 제가 관리를 너무 소홀히 한 것 같아요. ㅠㅠ 죄송해요.. 여러분들도 조심조심 하세용^^. 에효. 이것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피해가 갔더라고요. 힝. 범인 잡히기만 해봐!!”라는 글을 올렸다.

그보다 앞서 올린 글에서는 “여러분 아이디 해킹 당한 것 같아요..밑에 글 제가 쓴 거 아닌데…ㅠㅠ”라고 글을 올렸다.

글 하나 하나가 대중들에게 영향력을 끼친다는 점에서 연예인들의 SNS 서비스가 해킹을 당하는 것은,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킹과 달리 주의를 요하기도 한다.

실제 지난해 10월 원더걸스 소희가 트위터 해킹으로 ‘흑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으며, JYJ 김재중 역시 트위터에 해킹을 당한 사실을 밝혔었다. 또 2010년에도 다비치 강민경이 트위터 해킹을 당해, 계정을 삭제하기도 했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e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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