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겸 가수 김정훈이 일본에서 2년 만에 앨범을 발매한다.
김정훈은 기존 80~90년대 일본에서 히트를 친 여가수들의 곡을 편곡해 부른 커버 앨범을 5월 23일 발표한다.
앨범을 제작하는 유니버설J 관계자는 “김정훈이 기존 노래들을 본인의 음색에 맞게 잘 표현했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은 곡이 나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정훈도 소속사를 통해 “2년 만에 나오는 앨범이라 녹음하면서 긴장됐는데 마무리가 잘되어 기쁘다. 2년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정훈은 이번 앨범발표와 동시에 2년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6월 30일 시나가와 스텔라홀에서 신곡을 부를 예정이다.
현재, 김정훈은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에서 이제하로 열연중이며 뮤지컬 ‘캐치미이프유캔’에서는 프랭크 역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