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해외 예선, 미국 LA와 뉴욕으로 확정

‘슈스케4’ 해외 예선, 미국 LA와 뉴욕으로 확정

기사승인 2012-04-30 10:42:01

[쿠키 방송] 대국민오디션 Mnet ‘슈퍼스타K 4’(이하 ‘슈스케4’)의 해외 예선이 미국 LA와 뉴욕으로 확정됐다.

Mnet은 30일 “6월 9일 LA와 6월 10일 뉴욕에서 ‘슈스케4’ 1차 해외 예선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LA예선 장소는 ‘헐리우드 인스티튜트 콘서트홀’(Hollywood Musicians Institute Concert Hall)에서 뉴욕 예선 장소는 ‘맨하탄 베스트 바이 씨어터’(Manhattan Best Buy Theater)에서 진행된다. 1차 해외 예선 합격자에게는 별도로 2차 예선 날짜와 장소가 통보되며, 2차 예선을 통과하면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슈퍼위크’에 진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해외에서 슈퍼위크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거나, 글로벌 UCC 특별 예선을 치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참가자들의 항공권 및 숙박은 Mnet에서 일체 제공한다.

한편 Mnet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외국인 참가자를 위해 이번 시즌 본선부터 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외국인 전담 스텝’을 운영키로 했다. 외국인 전담 스텝은 전담 매니저, PD, 작가, 통역사 등으로 구성되며, 외국인 본선 진출자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슈스케4’ 제작진은 “언어와 국가가 달라도 오직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무대가 바로 ‘슈스케’”라며 “외국인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끝냈으니 해외 예선과 글로벌 UCC 특별 예선에 많은 해외 거주자들의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참가자가 90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슈스케4’는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8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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