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폭풍성장한 배우 김희정이 10년 전 자신이 아역으로 활동할 당시 찍었던 음료 광고에 다시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2000년 KBS 2TV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로 주목을 받은 김희정은 이후 모 음료 광고 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하던 중 지난달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에서 눈물 연기로 안방 극장을 한번에 휘어잡았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아역 이미지를 벗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은 김희정은, 이 같은 관심에 힘입어 10년 전 자신이 아역배우 당시 출연했던 음료 광고에 다시 모델로 등장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김희정은 7월에 개봉 예정인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에서 인디밴드 보컬로 등장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타타 컴퍼니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