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업체 원익, 19일 ‘OPT 기미치료 심포지엄’ 개최

의료기업체 원익, 19일 ‘OPT 기미치료 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12-05-18 14:46:01
[쿠키 건강]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익은 오는 19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세계적 의료기기업체 루메니스사(社)와 공동으로 ‘OPT 기미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방순 에스앤유피부과 원장이 좌장을 맡아, 홍콩 윌리엄 펑(William KK Fung) 박사, 태국 타스나이 진다바닉(Tasnai Jindavanich) 박사가 아시아인들의 임상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김방순 원장이 국내의 다양한 기미치료 사례들을 제시한다.

김방순 원장은 “세계적인 피부과 관심질환인 기미가 아시아인들에게 특히 많이 발생되는 만큼 관심있는 피부과 전문의들에게는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미는 대표적인 피부과 질환으로 흔하게 발생하지만 원인을 잘 알 수 없고, 치료가 어려워 치료효과도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미국레이저학회(ASLMS)에서도 기미치료를 주제로 하는 관련 세션이 30여 개에 이를 정도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루메니스의 독자적인 특허기술인 OPT 기미치료는 균일한 에너지를 방출해 깊은 병변까지 효과적으로 도달하게 함으로써 색소침착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창진 원익 메디칼사업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달 대만에서 열린 OPT 기미치료 심포지엄에 이은 두 번째 릴레이 심포지엄”이라며 “국내외 피부과 전문의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유익한 심포지엄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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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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