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자핀은 2005년부터 항정신병 치료제 시장에서 꾸준히 1위를 지켜온 대표 제품이다.[i] 조현병과 양극성 장애 1형과 관련된 조증 및 혼재삽화의 치료, 올란자핀 투여로 조증 증상에 반응을 보인 환자들의 양극성 장애 재발방지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되었다.
조현병 치료제인 올란프레서가 출시됨으로써, GSK는 기존의 항전간제 및 양극성장애 치료제인 라믹탈 정과 우울증 치료제인 세로자트 정, 팍실 CR 정, 웰부트린 XL 정, 우을증 및 금연치료보조제 웰부트린 서방정, 파킨슨병 및 하지불안증후군 치료제인 리큅 정 등 다양한 계열의 중추신경계 약제를 갖추게 됐다.
GSK 김진호 대표는 “GSK는 의약품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우수한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준에 잘 부합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올란프레서의 도입도 그러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한층 더 강화된 중추신경제 제품 포트폴리오로 이 분야의 의료전문가들과 환자들에게 치료 옵션을 더욱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