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봄바람도 어느새 그치고, 열기가 계절을 뒤덮어 온다. 절로 지치고 무기력해지기 쉬운 여름, 생기 없는 얼굴에 발랄함과 매력을 불어넣어줄 색조 메이크업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은 인기 록그룹 가십(Gossip)의 리드 보컬과 명품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는 베스 디토(Beth Ditto)와의 첫 번째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디토가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 패키지부터 컬러까지 톡톡 튀는 제품들로 구성돼 이슈가 됐다. 핑크와 옐로, 블루 도트 무늬가 어우러져 아이셰도우와 블러셔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 ‘뷰티 파우더’를 비롯해 강렬한 네온 핑크 및 핫 오렌지 컬러 등으로 구성된 ‘프로 롱웨어 립크림’ 5종, 파란색과 보라색의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는 ‘줌 래쉬 컬러 마스카라’ 등이 그 이슈의 주인공.

또한 이번 컬렉션은 땀과 열기에 강한 워터프루프 제품들로 구성돼 있어 여름 야외에서도 메이크업을 오래도록 유지하기에 최적이라는 평이다.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은 생기 있고 건강한 ‘썸머룩’(Summer Look)을 완성시켜 줄 ‘마이애미 컬렉션 (Miami Collection)’을 출시한다.

해변에서 더욱 빛나는 건강미에서 영감을 받은 바비 브라운의 ‘마이애미’는 ‘쉬머 치크 글로우’와 ‘트리트먼트 립 샤인 SPF15’로 구성돼 있다. ‘쉬머 치크 글로우’는 건강하게 반짝이는 피부를 연출해주는 파우더. 또한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트리트먼트 립샤인 SPF15’ 은 매우 가볍고 부드러운 광택을 주는 립스틱으로 트리트먼트 기능까지 갖춘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